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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민일보 2014년6월14일자 보도자료

 
 

아버지, 아들, 며느리 팀워크 빛나는 '가족 로펌'

 

가족 법무법인 '일헌' 제갈융우..김혜란 변호사

 

 

한 가족 변호사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집과 같은 법무법인을 오픈했다.

최근 원주시청 앞 대한지적공사 1층사무실에서 법률 서비스를 시작한 '법무법인 일헌(日軒)'은 부자(父子),구부(舅婦),부부(夫婦)란 가족 구성원으로 진영을 갖추면서 법률 계는 물론 지역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제갈융우(사법시험 11) 변호사는 춘천지검 검사장(1998)과 인천지검 검사장(1999), 대검 형사부 부장검사(2000) 등 특수와 공안을 두루 거친 베테랑 법조인이다.

지난달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제갈 대표변호사의 자제인 제갈철(사법시험 49) 변호사와 춘천지법 원주지원 판사 출신인 며느리 김혜란(사법시험 45) 변호사도 합류했다.

 

일헌의 탄생은 강원도 근무 인연으로 한 가족이 함께 모여 살기를 희망하는 각자의 바람과 원주의 정주여건이 만족스러웠기 때문이란 게 이들의 설명이다.

 

제갈대표 변호사의 호()이기도 한 '일헌'(해를품은집)의 의미도 담고 있다.

가족이 한 법무법인 변호사로 일하면서 경쟁력 있는 팀워크 등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제갈융우 대표변호사는 각종 형사사건과 노동분야, 제갈철변호사의 경우 민·형사, 원주지원에서 가사 단독재판을 담당했던 김혜란 변호사는 가사부문을 각각 맡는 등 협력시스템도 갖췄다.

중요한 사건을 수임하면 아버지, 아들, 며느리가 함께 변론방향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고 퇴근 후 집에서 토론을 이어가는 등 타 법무법인과는 다른 그들만의 강점도 경쟁력이다.

 

제갈철 변호사는 "검사, 판사, 변호사 출신인 한 가족으로 구성된 법무법인인 만큼 탄탄한 팀워크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있다""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한 사건을 의뢰한 클라이언트는 한명의 변호사가 아닌 로펌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웃어보였다.

  

일헌의 선장 제갈융우 변호사는 합리성과 추진력을 겸비하고 선이 굵은 호방한 성품으로 따르는 후배도 많아 한 가족 로펌에 대한 법률계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제갈 변호사는 지난1990년 대검중수1과장 재직시절 '수서사건'을 맡아 정택수 한보회장으로 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는등 탁월한 수사능력도 과시했다.

 

제갈융우 대표변호사는 "해를 품은 달을 뜻하는 '일헌'은 따뜻하고 포근한 집 같은 법무법인으로 인연 있는 사람과의 관계는 물론 지역에 도움이 되는 로펌으로 발전하는 것이 작은 소망"이라며 "강원도,원주와의 인연으로 둥지를 튼 만큼 지역에서 보람된 일도 펼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윤수용 ysy@kado.net

  

강원도민일보 2014년6월14일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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